[1번지 현장] 김용태 전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2020-06-10 0

[1번지 현장] 김용태 전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맞붙으며 이른바 자객공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던 분이시죠.

아쉽게 낙선했지만 보수 진영의 개혁 소장파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미래통합당 김용태 전 의원과 정치권 주요 현안 분석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008년에 처음 국회에 등원해 12년간 여의도 생활을 하셨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보낸 12년, 어떤 시간이었습니까?

김종인 위원장은 '보수·진보 단어 사용 자제, 기본소득, 전일 보육제' 등 연일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있는데요, 당 안팎에서는 김 위원장의 이런 움직임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있습니다. 김 위원장 체제 이후로 야당의 전투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종인 위원장이 언급한 기본 소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에서 기본소득 도입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김종인 위원장은 "아직 통합당 내에 대권주자로 부각되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야권의 인력난은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요?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2일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개원하겠다 얘기하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여야 모두 법사위원장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법사위원장이 의정 활동을 하는 데 그렇게까지 중요한 것인가요? 실제 12년간 법사위의 역할과 권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습니까?

법사위원장을 4년의 21대 국회 중에서 전반기, 후반기 나눠서 민주당과 통합당이 교대로 하는 건 어떻습니까, 이런 방식은?

원희룡 지사가 대권 도전 의사를 밝혔고 때 아닌 김종인 위원장과 이른바 히딩크, 박지성 이런 축구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설전 아닌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의 그 상황들 다 언론을 통해서 접하셨을 텐데, 어떤 생각 드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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